최근 MBN의 '특종세상' 프로그램에서 장동직이 그의 두 딸을 대중에게 소개했다. 그의 등장과 함께 곁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의 한 장소에서 그와 함께 출연한 이 여성은 팔을 장동직에게 끼워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 아름다운 여성은 장동직의 애인이 아니라 믿기 힘들게도 그의 큰 딸이었다.
장동직은 올해로 57세이지만 그의 딸은 이미 26세로, 그의 놀라운 젊음이 그대로 전해진 것 같았다. 장동직 딸은 자신만의 놀라운 소식도 함께 전하였다. 바로 그녀의 동생, 즉 장동직의 둘째 딸도 있다는 사실.
언뜻 보면 자매 같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둘은 굉장히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큰 딸은 장동직의 생일을 기억하고 깜짝 파티를 준비, 둘째 딸과 영상통화를 통해 생일을 축하하였다. 이러한 딸들의 세심한 배려와 사랑에 장동직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 이후, 장동직은 자신의 둘째 딸을 만나러 갔다. 싱글 대디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딸들을 키워온 그는 두 딸 모두와의 재회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두 딸 모두 그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끌었다.
둘째 딸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띄었다. 그녀는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본선까지 진출한 바 있었다. 그녀는 미국과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그만의 강점을 찾아나갔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그녀는 타이틀을 따내지는 못했으나, 장동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의 도전 정신과 성장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와 자부심을 표현하였다. 그는 딸의 도전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그의 마음 속에서는 딸이 언제나 최고라는 따뜻한 말로 그의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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