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라
윤미라는 1951년 12월 18일, 전라북도 정읍시의 한 작은 마을인 감곡면 대신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키는 168cm로, 현재의 기준으로도 상당히 큰 체격을 자랑한다.
특히 그 당시엔 윤미라의 키가 남성들의 평균키를 뛰어넘는 것이었으므로, 그녀의 피지컬은 동년배 남성들에 비해 꽤나 뛰어났다.
윤미라는 광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녀는 가족 중에서도 2남 3녀의 장녀로 태어났다. 가정에서는 그녀에게 많은 책임감이 요구되었을 것이다.
1969년, 윤미라는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녀의 데뷔는 화려했다. 윤미라는 미모와 인상적인 피지컬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에게 연예계 진출을 권유했고, 윤미라는 결국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단한 경쟁률을 뚫고 윤미라는 연기자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22세의 윤미라는 1972년에 "처녀뱃사공"이라는 영화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녀는 데뷔 직후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단 4년 후에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게 되었고 윤미라는 7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는 대표적인 배우로 활약하였다.
그리고 현대 젊은 세대에게는 가수 이승기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그의 엄마 역할로 기억되곤 하는데,
거기서 반찬순으로 출연하여 백치 연기를 아주 잘했다. 사실 그런 연기가 오히려 하기가 힘든데 윤미라는 역시 연기를 너무 잘했다.
윤미라는 그녀의 개인적인 삶에 관한 질문, 특히 결혼에 대한 질문을 꺼리곤 했다. 그녀는 이러한 질문들로 인해 인터뷰를 피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밝혔다.
현재 윤미라는 노모와 함께 생활하며, 여러 가족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결혼의 기회를 놓쳤다고도 언급하였다. 그러나 윤미라는 독신으로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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